#콩나물 낙지볶음

#콩나물 낙지볶음

 

 

 

매운걸 넘 좋아하는 제가 낙지볶음을 빼놓을 수 없죠~~
하지만 잘 사먹지는 않는 이유가,,
무교통 낙지도 먹어봤지만,, 별루 맵지가 않아서 라고 말씀드리면??
얼마나 매워야 합니까?? 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근데..낙지볶음 사먹으면서 느낀건데요,
사실 고추의 매운맛이 아니고
마늘과 생강의 매운향이 나는 겁니다,,
머 다들 간판에 식당아주머니 얼굴 올리고,
벽에는 인터뷰 내용들도 있구 그런데..
저는 영,,그맛이 별루여서...

 

 
낙지는 밀가루로 빡빡 문질러 빨판에 뭍은 뻘때와
몸에 찐득한 것 까지 말끔하게 씻어주시구요~
머리속에 내장도 빼주시구요,
그리고 토막을 넉넉하게 내주세요..
익으면 쪼그라들죠,
저는 큰것2마리 작은것1마리준비했어요..

 

 

 

손질한 낙지를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초벌로 익혀줍니다..
그래야 나중에 수분의 의해서 물이 많아지는 현상을 막아줍니다..
물에 대쳐도 되지만,,
요렇게 하면 나오는 국물을 양념장에 넣어 사용하기 더 좋아요..

 

양념장은 낙지국물2큰술,간장4와1/2큰술,청주2큰술,설탕1큰술,마늘2큰술
생강1작은술,고추가루2.5큰술,캡사이신 반큰술,후추넉넉하게
참치액0.5큰술 넣고 양념장을 만드세요.

살짝 대친 낙지에 양념장을 버무려 냉장고에서 30분정도 재워듭니다..
그럼 양념이 속까지 잘 스며들어 간이 더 맛난답니다..
콩나물 대치는 과정샷이 빠졌는데..
소금약간 넣구 콩나물 삶아서 찬물에 행궈 물기를 빼둡니다.
참기름을 살짝 뿌려서 버무려 드시기 전에 함께 내시면 됩니다..

 

낙지를 달군 후라이팬에 빨랑 볶아주시구요,
저는 다른야채는 넣지않았어요,
그냥 낙지만의 맛을 살리고,,수분도 많이 나오지 않게 하기위해서,,

★낙지는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서 맛없어지는 것 아시죠??

 
콩나물의 아삭함과 시원함이 낙지의 매운맛을 달래면서
넘맛있는 낙지볶음이 됩니다~~
손님 초대상에  가끔씩 하곤 하는데..맛있다고 칭찬 받는 메뉴에요..
양이 적어서 글치..
요 낙지가 참 배신감 느끼게 하는게 첨에 등치에 반이 줄어드는 겁니다,,
캡사이신은 매운맛을 따로내는 양념인데..
신떡이라고 매운 떡볶이 아시죠
그거 매운맛 낼때 쓰는 재료라고 하드라구요.

 

마트에 가시면 구입하실 수 있어요,
없으신 분들은 청양고추를 넣으시면 되구요.